우리 학교 국어문화원이 청주시청과 연계해 ‘2012 시민 국어학교’를 운영하기로 지난 6일 합의했다.
시민 국어 학교는 ‘원내 시민 국어학교’와 ‘찾아가는 시민 국어학교’로 나뉘어져 운영된다. 청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 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들과 국어문화원 연구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청주 시청에서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므로 수업료와 교재비가 없으며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원내 시민 국어학교’는 우리 학교 강의실에서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주 1회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강의는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표준어 규정, 언어예절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찾아가는 시민 국어학교’는 3월 초부터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원내 시민국어 학교’와 달리 최소 10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을 하면 강사가 직접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하여 강의가 이루어진다. 단, 동일 단체에 대해 2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 내용은 시민이 원하는 국어에 관련된 주제들로 진행된다.
신청은 우리 학교 국어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신청은 이미 시작됐으며 시민 국어 학교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계속 신청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국어문화원은 언어 교정, 교열과 상담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또한 공공언어 개선, 지역어 보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주민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우리 학교 국어문화원 김경렬 연구원은 “시민 국어학교를 계기로 시민들의 국어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국어문화원은 시민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국어문화원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