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바꿀 新기술 1위는 빅데이터, 빅데이터는 기존 사회현상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지형을 뒤바꿀 기술이며, 혁신과 경쟁력 및 생산성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 학교가 빅 데이터 시대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 비즈니스데이터융합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해 11명의 대학원생을 선발했다.
비즈니스데이터융합학과는 대량으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비즈니스와 연관하여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학과이다. 우리 학교에 개설된 비즈니스데이터융합학과 석사과정은 빅 데이터와 비즈니스의 융합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번 학과 신설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으며, 교내 5개 학과(경영정보학과, 디지털정보융합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정보통계학과, 경영학부) 소속 9명의 교수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컨설팅 및 빅데이터 관련 7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신설된 학과는 빅 데이터뿐만 아니라 ERP 등 비즈니스와 연계하여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석사과정 신입생들은 1인당 2200만 원의 교육비를 국가로부터 지원받아 등록금 전액지원, 학업장려금지원, 우수학생 해외연수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입학시 참여기업으로의 취업이 보장되고, 산학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업체 실무전문가들의 강의 참여를 통해 현장적응력을 높이게 된다.
대학원 학과장을 맡고 있는 경영정보학과 조완섭 교수는 “이번 석사과정의 설립을 통해 충북대학교가 다가오는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하고, 이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석사 졸업생뿐 아니라 기존의 관련학과 학부과정과 관련 동아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우리 학교는 아직 융합분야를 제대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있다”며, “교내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융합학과와 프로그램들을 담을 수 있는 조직(융합학부나 대학 등)을 만들어 미래 융합시대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재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