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우리 학교 법학관에서 김일수 국제교류원장, 한국어 강사, 외국인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상반기 개강식’이 개최됐다.
올해 우리 학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2014년까지 충북지역의 이민자들에게 한국어, 한국사회 이해 등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소양과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이민자들이 사회에 적응·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동포,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모든 이민자가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익혀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한외국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표준화하며,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폭 넓은 참여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
국제교류연구원 직원 오성아 씨는 “앞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에게 필요한 지원정책과 세부지원에 대한 항목을 발굴할 것이며 이민자의 적응지수를 측정, 이민자 지원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학교는 타 학교와 달리 대학원생을 중점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므로 재학생들의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며, 이민자들이 더 이상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대한민국 국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나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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