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입학사정관전형실에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입학사정관전형 멘토링제’를 실시한다.
‘입학사정관 멘토링제’는 입학사정관전형(우수인재양성, 지역후계농업경영인자녀)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방법에 대한 도움을 지원하고 시험 노하우 등을 전수하며 선배들이 직접 겪었던 생활을 멘토링해준다. 이번 멘토링제 프로그램에는 멘토 학생 100여 명 중 35명과 멘티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멘토-멘티는 2인이 한 그룹으로 구성되며, 멘티 지원자 수에 따라 최대 3인으로 구성되어 월 1회 멘토링 활동 보고서를 제출해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멘토링에 참여했던 멘티 임규진(전자공학부·11) 학생은 “선후배 간의 유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해 주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정보를 었다”고 말했다. 멘토 우찬용(국제경영학과·10) 학생은 “신입생들이 첫 학기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허송세월 보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적어도 내 후배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보람찬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바람에 올해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선배의 따뜻한 마음씨에 우찬용 학생의 멘티 황수경(경영학부·12) 학생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길에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을 많이 채워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선배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다른 학과에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멘토링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멘토링제 프로그램 담당자 이진아 씨는 “방학기간 중 만나기 어려웠던 점을 특별히 개선해 온라인을 통한 e-mentor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부족한 제도를 보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재령 기자 dhsn0423@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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