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학교 국어교육과 출신이자 시인으로 이름이 알려진 도종환(국어교육과卒·73) 씨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투표 개표 결과, 우리 학교의 첫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로 국회에 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은 36.5%의 득표율로 비례대표 의석 21석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16번을 배정받은 도 시인의 당선이 확정됐다. 도 시인의 당선은 우리 학교 졸업자 가운데 첫 국회의원 배출이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의로운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하며 이어 “학교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 계획에 대해 “문화예술인들의 대변자가 돼 ‘문화예술인 복지재단’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이번 4·11 총선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의 초대시장 선거도 치러졌다. 이에 출마한 우리 학교 출신 유한식(축산학과卒·69) 씨도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35대, 36대 선출직 연기군수로서 재직한 바가 있으며 41.7%의 득표율로 유권자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그는 “세종시의 미래를 탄탄히 다져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오은희 기자 ohjournalist@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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