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제약 산업 특성화 대학원’에 선정됐다.
‘제약 산업 특성화 대학원’은 신약개발의 혁신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의약품 인·허가 대행 전문가, 의약품 개발 분석 전문가, 제약기술경영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있어 우리 학교는 체계적인 교과과정 설계 등 수요 동향을 잘 파악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학제 간 융합형 교과과정 설계(경영학, 법학, 약학, 의학, 수의학), 산학협력계획, 사업 수행 의지 등에 대한 구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전국에서 2곳으로 비수도권 대학에서는 우리 학교가, 수도권 대학에서는 성균관대학교가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우리 학교 약학 대학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석사 학위 과정을 설치했으며 2학기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으로 우리 학교는 신입생들에게 운영비 및 장학금 등의 용도로 쓰일 3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으며, 2015년까지 매년 3억 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사업으로 우리 학교는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는 제약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과 우리나라의 제약 산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오송 첨단 의료 복합 단지, 식약청 등 6대 국책기관 및 오송 바이오 밸리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에게 의약품 인·허가 및 경제성 평가와 제약 기술경영전문가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 선정의 총괄을 맡았던 약학대학 홍진태 교수는 “제약 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는 물론 바이오산업을 진보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덧붙여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진로를 통해 취업의 문을 넓히고 새로운 학문의 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재령 기자 dhsn0423@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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