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지난 8월 2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건강보험DB연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 통계조사(2012년 6월 1일 기준)에서 국립대학교 중 3위를 차지했다. 건강보험DB연계란 직장건강보험관리공단에 매달 의료보험료를 내는 가입자들만 취업으로 인정하여 각 대학의 취업률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2010년부터 적용된 취업률 계산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학교 규모별로 취업률 특성의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 졸업자 수를 기준으로 대학을 4대 그룹, 전문대학을 3개 그룹별로 나누어 취업률 리스트를 작성했으며 우리 학교는 3000명 이상의 졸업자를 배출하는 ‘가’그룹에 배치됐다. ‘가’그룹에서 우리학교는 55.1%의 취업률로 전체 대학 중 14위에 올라섰다. 또한 국립 대학교 중에서는 서울대학교, 경북대학교에 이어 3위로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 중 2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5.8%의 높은 취업률을 향상한 결과다.
이러한 쾌거에 대하여 종합인력개발원 권순동 원장은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실무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을 대상으로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상담을 진행한 것이 취업률이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2학기부터 각 단과대학에서 취업관련 교과목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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