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수학과 이훈희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2012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에 뽑혔다.
지난 10일 이 교수는 수학과 현대 물리학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양자 공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양자 공간에서의 해석학과 확률론>으로 수상했다.
기존의 연구들은 양자 공간을 설명할 때 대수적인 방식을 써서 설명했고, 연구 시에도 대부분의 방법론이 대수적인 방식에 치중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교수는 해석학이나 확률론적인 방법을 이용해 차별성을 뒀기 때문에 양자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공계 기초연구, 인문사회연구를 비롯해 총 50건의 논문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해당 연구자의 노력을 치하하는 교과부 장관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됐다.
또한, 이 교수의 연구결과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회에 이어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서울, 부산 등 4곳에 순회전시를 가진 뒤 내년 9월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 상설 전시된다.
이 교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사람들이 내가 한 연구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수학과목처럼 현실하고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일을 하고 있는 나에게 매우 큰 격려가 됐다. 앞으로 더 큰 연구과제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소슬 기자 danzi27@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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