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대한건축학회가 주관한 ‘2012 대한건축학회 학생작품전’에서 우리 학교 정용석(건축학과·04) 학생과 지연남(건축학과·04) 학생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과 대한건축학회 회장상인 우수상을 입상했다.
이 작품전은 매해 실시되며 학술발표대회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추천받은 작품과 대학원생의 설계 작품을 출품받아 주최한다. 대한건축학회 학생작품전 홈페이지(http://aik2012.cric.or.kr)에서 참가한 모든 작품의 개요 및 작품명을 볼 수 있다. 입상한 수상작들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번 달 22일부터 25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으로 입상한 정용석 학생의 작품은 <멈추지 않는 도시(Non-stop cities)>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의 효율성과 그 속에 잠재된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또 우수상을 입상한 지연남 학생의 작품은 <이 시대, 무엇이 남겨져야 하는가? - 소목장(小木匠)>으로 박물관에서만 접할 수 있게 돼버린 전통가구와 전통기술 전승의 단절을 설명하고 있다.
대상을 입상한 정용석 학생은 “주제가 자유였던 만큼 대체로 학생들이 많이 출품하는 주제와 다르게 갈려고 했다”며 더불어 “작품으로 지정된 곳은 실제 재계발이 확정된 곳인데, 도시의 급속적인 변화과정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돼 설계를 하게 됐다”고 “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운이 따라줬다. 무엇보다 교수님께서 잘 지도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류도연 기자 tjdwls9933@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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