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공과대학이 지난달 24일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와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2009년 9월, 우리 학교가 ‘해외건설 특성화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토목공학부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사업들을 실시해왔다. 이 협약도 위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해외건설 교육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관련 기업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체결됐다.
이 프로그램은 해건협이 해외건설 산업에 중요한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해온 것으로 해외건설 입문, 견적 및 계약, 공사관리, 금융 및 기자재 조달, 건설영어 등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까지 약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중 약 80%가 주요 해외건설 기업 및 유관기관에 취업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8주 동안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수료한 학생에게는 3학점을 인정해준다.
토목공학과 박형근 교수는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우리 학교 토목인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승민 기자 goanywhere@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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