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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령
자연과학의 신비로움, 오늘은 Science day!
제 854 호    발행일 : 2012.11.03 
학생들 “과학의 신비로움을 알게 됐다”며 호평
자연과학의 중요성 깨닫는 의미 있는 행사돼
지난달 30일 우리 학교 자연과학대학이 S1-6동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cience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BS 프로그램 <스펀지>에서 실험코너의 전문가로 자주 등장하는 한양대학교 화학과 최정훈 교수가 강연했다. 최 교수는 ‘Science Show’로 청소년들에게 화학에 흥미를 일깨워 주는 다양한 실험을 보여줬다. 이어 우리 학교 김영창 교수가 ‘생명 2.0의 시대’라는 주제로 생명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인간의 유전체로 새로운 생명체를 합성하는 시대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강연은 KAIST 정재승 교수가 ‘신경과학, 세상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신경과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정치, 경제, 경영, 건축, 인류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경과학적 지식의 방법론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를 어떻게 활용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것인지를 강연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과학에 관심을 가진 3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우리 학교로 발걸음 했다. 고등학교 방송부원들은 카메라를 들고 직접 강연의 내용을 담아갔으며 초청 강사의 강연에 집중하며 배우려는 열기가 무척 뜨거웠다. 김지은(충대부고·2) 학생은 “마지막 KAIST 정재승 교수가 한 강연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오늘 강연을 듣고 자연과학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양은 “강연의 제목을 보고 다소 딱딱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재밌어 끝까지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신준호(세광고·2) 학생은 “화학에 관심이 많아 학교에서 자진 신청해서 왔다”며 “오늘 스펀지에 나오는 최정훈 교수를 만나 흥미롭게 강연을 들은 점이 매우 좋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한 많은 학생들이 강연에 대해 ‘흥미’와 ‘과학의 중요성’을 가장 많이 언급하며 호평했다.
한편 자연과학대학 부학장 이동훈 교수는 “학생들이 우리 학교 자연과학대학의 연구 환경과 역량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실험실 방문 체험을 확대하고 재학생의 연구 결과 발표 세미나와 학술제를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과학대학 학장 정용제 교수는 이날 참석한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복합적인 사고를 갖는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박재령 기자 dhsn0423@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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