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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중앙도서관 앞·뒤 출입문에는 ‘안전제일’이라는 글씨가 쓰인 노란색 가로막이 세워졌다. 가로막이 세워진 이유는 도서관 석재계단의 보수공사 때문이다.
이번 보수공사는 도서관 측의 요청으로 실시하게 됐다. 도서관에서 보수 요청을 한 원인은 바로 ‘석재계단의 훼손 및 밀림현상’ 때문이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도서관 출입 시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런 부분에 대한 학생들의 불편함 해소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계단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작년 5월, 중앙도서관 측으로부터 시설과에서 보수공사에 대한 공문을 받아 현장조사를 했다. 현장조사보고까지 했지만 예산 사정으로 인해 공사가 미뤄지게 됐다. 이후 올해 9월, 중앙도서관 측으로부터 다시 계단보수에 대한 요청이 들어와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현재 계단이 밀린 곳을 뜯었다가 다시 설치를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공사이지만 일부 도서관 출입문을 막고 공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장지영(공업화학과·12) 학생은 “도서관 사물함에 책을 놓고 다니기 때문에 도서관에 매일 들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출입문을 막고 공사를 진행해 사물함을 들렸다가 강의실을 갈 때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시설과 오미현 팀장은 “시설과는 학교 내에서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수공사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공사 역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시하게 됐다”며 “한 달여 가까이 하는 공사가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지희 기자
hjh38124@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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