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본부 5층 회의실에서 <2012년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열렸다. 우리 학교를 비롯해 강원·경상·부산·전남·전북·제주대학교 총장이 참여했으며 경북·서울대학교 부총장이 참여했다. 충남대학교는 학교 사정상 불참했다.
이번 협의회의 안건으로는 ▲일반회계 강사료 지원 확대 건의 ▲국립대학 민간투자(BTL) 기숙사 임대료 문제점 및 개선방안 ▲교수 정원 배정기준 조정 ▲WCU 후속 사업 및 IBS 등 연구사업에서 지방대학 비중 확대 ▲‘13년 국가장학금 정책 관련 건의 ▲WCU-BK21 후속사업에 대한 지역 대학의 건의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교과부의 강행 의지가 높은 일반회계 강사료와 관련된 안건에 대해 각 대학 총장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WCU 후속 사업 및 IBS 등의 연구 사업에 대한 지방에 위치한 대학의 연구지원 비중 확대 의견도 제시됐다. WCU(World Class University) 사업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이며, IBS(Institute for Basic Science) 사업은 기초과학연구원이 지원하는 기초과학분야 연구단 선정사업이다. 그 중에서도 KAIST, UNIST 등 과학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사업이 선정되기 때문에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서라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각 대학 총장들과 논의된 여러 안건들에 대해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은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부에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는 허향진 회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의 향후 전망과 다양한 문제들을 논의해본 좋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리 학교 김승택 총장은 “거점 국립대의 공통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회의였다”며 “지방 거점대학교의 발전과 미래가 보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jjokkan@cbnu.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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