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신문화관에서 <기계공학부 창의력 공학 설계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는 기계공학부에서 펼쳐지는 매년 행사로 올해는 1·2·3 학년 학생 약 300명이 참가했다. 이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의 ‘특성화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 기계공학부 외에도 전자공학부, 지역건설공학과 등이 시행 중이다.
이번 대회는 학년마다 팀으로 구성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주어졌다. 1학년은 ‘A4 용지와 수수깡을 이용해서 골프공을 떨어트릴 수 있는 받침대 만들기’, 2학년은 ‘제한된 규격 내에서 A4 용지를 이용한 책받침대 만들기’, 3학년은 ‘수수깡과 한지를 이용해 종이비행기 만들어서 오래 버티기’가 각각 주어졌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를 보였다. 최종적으로 가장 창의적인 설계를 보인 9개의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경석(기계공학부·12) 학생은 “기계공학부에 들어와서 처음 맞이한 행사인데 새롭고 신선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은혜(기계공학부·11) 학생은 “A4 용지라는 한정된 소재로 다양한 설계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회장 한진수(기계공학부·07) 학생은 “올해는 이전과 달리 색다르게 준비해 재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던 것 같다”면서 향후 진행될 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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