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신문방송사 충북대신문 The Chungbuk Times 교육방송국
전체기사종합취업대학사회광장사람특집문화동영상뉴스포토&만평학술현상공모전문학
최종편집 : 2026.09.07 월 19:58
종합
종합 섹션
확대축소프린트
 박소슬
축산학과 김남형 교수, 동물 줄기세포 분야에 새로운 한 획 긋다
제 856 호    발행일 : 2012.12.01 
국내 최초 ‘녹색 형광 한우' 개발에 성공
산업적인 활용도에서 유용할 전망

우리 학교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은 지난달 22일 국내 최초로 녹색 형광 단백질(Green Fluorescence Protein) 유전자를 가진 ‘형질 전환 형광 한우’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의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전·유전체학 (Journal of Genetics and Genomics)> 인터넷판 11월 호에 게재됐다.
사업단에 따르면 연구진은 형광 해파리에서 유래된 녹색 형광유전자를 소의 난자에 주입한 뒤 체외수정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녹색 형광단백질산에 성공했다. 형광 송아지는 녹색 형광단백질이 주둥이와 발굽, 혀, 장기 등 신체 곳곳에서 골고루 나타나는 것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생쥐, 닭, 물고기 등 작은 동물에 녹색 형광유전자(GFP)를 넣어 형질 전환 동물을 생산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소와 같은 큰 동물에서 성공한 것은 국내 최초다. 또한, 현재까지 큰 동물에서 형질전환 동물의 생산효율이 1% 미만이었던 것을 20%까지 높여 바이오 신약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에 대해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 단장 축산학과 김남형 교수는 “녹색 형광 송아지는 ‘벡터(vector)운반체’를 통해 유전자를 난자에 삽입하고 체외수정을 통해 생산했기 때문에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미생물이나 체외배양 동물 세포를 생체반응기로 이용할 경우 생산단가가 높다. 그 때문에 항암치료제나 항체 등은 비싼 가격으로 거래된다. 반면 단백질의 약효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소와 같은 큰 동물을 생체반응기로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될 수 있다.
더불어 녹색 형광유전자가 발현된 소의 생식세포와 체세포는 동물 줄기세포 분야 연구에 중요한 재료로 활용될 수 있어 관련 연구와 산업적인 활용도에서도 유용하게 이용될 전망이다.
이어 김 교수는 “형광 유전자가 안정되게 소에 삽입되고 발현되는 시스템을 개선 하겠다는 목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동물에서  유전자 삽입 및 발생조절 기술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구를 통해 신약 물질을 함유한 소와 돼지를 생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소슬 기자 danzi27@cbnu.ac.kr
목록보기
최근기사
D등급에서 9월 투표까지, 충북대·교통대 통...
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
<양심의 빈자리> 학내 공용공간, 잘 사용하...
고물가 시대, 학교 주변에서 찾은 가성비 밥...
원청교섭 나선 정부기관, 노란봉투법 현실은....
종합 More
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공은 신중히
<양심의 빈자리> 학내 공용공간, 잘 사용하고 있는가?
고물가 시대, 학교 주변에서 찾은 가성비 밥집
학생생활관 체력단련실 기구 유지·보수 요구 많아
공정한 한 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합니다
청주가 그린 Green Festival, 시민들과 친환경 문...
대학 본부 맞은편 공터에 ‘글로벌인재양성관’ 건립 예정
중앙도서관 앱 알림, 안 오면 이렇게 조치하세요
진로취업부 비교과 프로그램 진단
교내 숲이 사라진다, 명예교수회 수목 고사 대책 촉구
전체기사 종합
취업
대학
사회
광장
사람
특집
문화
동영상뉴스
포토&만평
학술
현상공모전
문학
동영상뉴스
수습기자모집
PDF자료실
지난호보기
신문사 소개 기사제보 독자참여 개인정보 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28644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1,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발행인 : 직무대리 유재수 | 주간 : 이장원 | 부주간 : 신꽃비)

행정실 : 043-261-2934    충북대신문 : 043-261-2936    The Chungbuk Times : 043-261-2935    교육방송국 : 043-261-2953

Copyright ⓒ 2008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