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과 2월 사이 우리 학교 고시원에 '언론고시반'이 신설된다. 1986년에 개원해 평생교육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 학교 고시원에서는 현재 사법시험반, 공무원반(5급·7급), 공인회계사반, 변리사반 등이 개설돼있다. 또 기숙사 형식으로 운영됐던 이전과 달리 내년부터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통학 형식으로 운영되며 추후 ‘충북대인재등용원’으로 개명될 예정이다.
'언론고시반'은 기자, 아나운서, PD 등 언론계열의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3학년 이상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재학(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관련 경력 증명서(학내 신문방송사 및 대외 기자단 활동 등) 등이 지원서류가 필요하다. 이후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을 통해 10여 명의 학생들이 선발될 예정이다. '언론고시반'의 원생이 되면 ▲언론고시반 전용열람실 내 개인별 학습공간(고정석) 제공 ▲신문 및 정기간행물 지원 ▲인터넷 강의 지원 ▲방송사 VOD 서비스 ▲고시원 내 멀티미디어실 및 스터디룸 이용 ▲현직 언론인의 특강 ▲작문 및 논술 첨삭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고시원 원감을 맡고 있는 법학과 류화신 교수는 “다른 대학에 비해 언론고시반이 늦게 만들어진 점은 아쉽지만 그만큼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촉구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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