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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치러진 제45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기호 6번 ‘응답하라3057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정후보 진재권(소비자학과·06) 학생과 부후보 최홍원(중어중문학과·08) 학생이 당선의 기쁨을 맞이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 이번 총선거는 총 유권자수 1만 3608명 중 8634명이 참여해 약 63.45%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해 투표율 59.4%보다 약 4%p 증가한 수치다. 당선된 ‘응답하라3057’ 선거운동본부는 2290표 (26.23%)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서 ‘좋아요’ 선본은 1911표 (22.134%), ‘The Change’ 선본 1681표 (19.469%), ‘페이스메이커’ 선본 1245표 (14.41%), ‘큐피트’ 선본은 550표 (6.37%), ‘진짜’ 선본은 377표 (4.366%)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선거의 무효표는 580표다.
이번 총선거는 개교 이래 전례가 없는 6개의 선본의 입후보 아래 진행돼, 어느 때보다 학내 선거 운동 열기가 뜨거웠다. 유동인구가 많은 중문·정문·도서관·인문사회관 등에서 연일 유세가 이어졌다. 또한 선거 일주일 전인 21일에는 현 자이언트 총학생회의 주최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토론회에는 180여 명만이 참여했으며, 이마저도 대부분 선거운동본부의 운동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총선거에서 개표 초반에는 ‘응답하라3057’, ‘좋아요’, ‘The Change’ 선본이 3파전 접전을 벌였으나, 개표 중반 이후부터 ‘응답하라3057’ 선본이 앞서나가며 결국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응답하라3057’ 선거운동본부는 ▲100% 학생회비 사용내역 공개 ▲선거공약 100% 이행 ▲총학생회 애플리케이션 제작 ▲A학점 비율상향조절 ▲기숙사 자유외박제도 도입 ▲중앙도서관 브라우징룸 및 스터디룸 연장 개방 등의 주요 공약을 내세웠다.
‘응답하라3057’ 정후보 진재권 학생은 “6개의 선본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됐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나머지 선본들과 선거운동원들, 뽑아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공약으로 내세운 학생회비 내역 100%공개, 공약 100%달성을 반드시 이루어 내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12월부터 3월 사이에 모든 학생들에게 총학생회에 바라는 점이나 개선사항을 받을 예정이니 언제든지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지수 기자 bebeco@cbnu.ac.kr
남지수 기자 jeesoo0722@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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