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병원이 지난달 28일,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2012년도 유전자 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유전자 검사 정확도 평가’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2년마다 시행하는 사업으로 평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원들이 유전자검사실을 직접 방문하여,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유전자검사실의 검사수준 및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현장 확인하는 평가 방법이다.
평가내용으로는 ▲유전자 검사결과의 정확도 점검 ▲유전자 검사 인력의 적정성 평가 및 관리 ▲유전자 검사기관 업무수행과정의 적정성 평가 ▲유전자 검사를 위한 시설 및 장비의 적합성 평가가 있다.
또 ‘유전자 검사’란 체액, 조직 또는 혈액에서 분리한 세포로부터 DNA를 추출하여 어떤 질환과 연관된 유전자를 검사하는 분자생물학적 검사방법이다. 이 검사를 통해 질환의 진단, 치료방침, 예후를 알 수 있어 환자한테 맞는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 대해 병리과 이옥준 교수는 “표준업무지침에 의한 검체의 수거와 처리가 잘 이루어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환자동의서의 철저한 보안을 통해 이 명맥을 이어나가는 유전자 검사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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