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택 총장이 학생들에게 열공 주먹밥을 나눠주고 있다.
지난달 22일, 오후 9시부터 중앙도서관 앞에서 ‘열공 주먹밥’ 행사가 진행됐다. ‘열공 주먹밥’이란 총학생회와 우리 학교 측이 중간고사를 맞이해 함께 추진한 행사로 김승택 총장, 석영선 대학원장, 조성구 학생처장, 김승렬 도서관장이 직접 주먹밥과 국을 나눠줬다.
행사 준비를 담당한 학생과의 윤영주 씨는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총장님, 그리고 보직 교수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공 주먹밥을 배부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김승택 총장과 보직 교수들이 직접 주먹밥을 나눠준다는 소식에 행사 시작 전부터 중앙도서관 앞은 학생들의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먹밥을 나눠주던 김승택 총장은 “시험기간이라 많이 힘들겠지만 힘내서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열공 주먹밥을 받은 이수진(불어불문학과·12) 학생은 “총장님께서 직접 간식을 나눠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일찍 나와 기다렸다”며 “또한 격려의 말씀을 듣고 나니 더욱 힘을 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선착순 500명에 포함되지 않았던 손다혜(경제학과·12) 학생은 “9시부터 시작된다고 해서 시간에 맞춰 나왔지만 이미 다 없어진 상태였다”며 “만약 다음 시험기간에도 열공 주먹밥 행사를 한다면 꼭 받고 싶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최영은 기자








최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