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학과 김길하 교수
지난달 24일, 우리 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김길하 교수가 한국응용곤충학회에서 주는 ‘송정곤충학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농작물‧산림‧가정 등에 서식하는 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법에 대한 연구 등 곤충학 분야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아 송정곤충학상의 7번째 수상자가 됐다.
송정곤충학상은 서울대 현재선 교수가 정년퇴임하며 한국 곤충학 발전에 기여하는 후학들을 독려하길 바라며 한국응용곤충학회에 기금을 맡겨 만들어진 상으로, 현재선 교수의 호 ‘송정’을 따 송정곤충학상이라 이름 지어졌다. 그리하여 1993년부터 2년마다 국가와 학회 발전에 대한 공헌도와 사회봉사, 연구 업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 곤충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학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하여 “교수로서의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정진하여 우리나라의 농업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우리 학교 79학번으로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곤충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8년부터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곤충행동의 화학생태학적 연구 및 그 응용, 살충제 저항성 모니터링 및 해충 방제 연구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