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아지와 교감을 나누고 있다.
지난 5일, 우리 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료센터와 학생회가 주관한 ‘2013 반려동물한마당(Companion Animal Festival)’ 행사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반려동물한마당 행사는 ‘곁에 있기에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됐다. 행사에서는 ▲프레스비 및 공격복종시범 ▲행운의 빙고 1, 2 ▲반려견과 미니게임 ▲가족 체육대회 ▲OX퀴즈 등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건강검진 및 훈련법, 일일 수의사 체험, 애견 미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경아(청주 영운동) 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오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은 어린이날이었던 만큼 가족단위로 행사를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다.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 회원인 이선영(충북 오창읍) 씨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충북대학교의 반려동물한마당 축제를 알게 됐다”며 “아이들과 강아지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줘 고맙고 또한 앞으로 더 자주 행사가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의과대학의 성준혁(수의학과 ·09) 학생은 “실험실 동물이나 아픈 동물만 주로 접하다가 건강하고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학교뿐만 아니라 청주시민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노가영(수의학과·12) 학생은 “매년 하는 학교 행사인데 할 때마다 규모가 더 커지고 행사 자체도 더 다양해져서 너무 재밌고 1년 동안 기억에 남을 행사인 것 같아서 재밌게 즐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은 기자
choyouneu@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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