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정보통신공학부 유재수 교수의 연구 과제가 지난달 15일 교육부의 ‘지역혁신인력양성 사업’의 신규 과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혁신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기업과 대학 간의 공동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해 석·박사 과정 연구 인력을 지역·현장 맞춤형 혁신인력으로 양성하고, 지역 단위의 산학협력을 촉진하여 지역산업체의 경쟁력 및 지역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제당 사업기간은 3년이며, 과제별로 1억 원 이상 2억 원 이내의 국고지원금을 받는다. 과제당 주관사업책임자를 포함하여 기업연구원은 2명 이상, 참여교수는 1인 이상, 학생연구원은 5명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여기서 학생연구원이란 3, 4학년의 학부생, 석·박사 과정생 및 박사 후 연구원을 말한다.
이 과제는 교육부의 총괄하에 한국연구재단 및 충북의 지역거점기관(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과학기술진흥팀)의 요건심사, 선정평가, 종합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과제의 평가 기준은 ▲사업목표의 명확성 ▲추진계획 및 추진체계의 합리성 ▲사업비 편성 및 집행계획의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및 실적의 우수성 ▲파급효과 및 활용계획의 실질성으로 총 5개 항목이었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선정된 4개의 과제가 선정돼 진행 중이며, 이번 과제 심사에는 6개의 과제를 제출했지만 1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신규 과제명은 ‘공공기관 대민 서비스를 위한 빅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시스템 개발’이다. 이는 다중 소스로부터 수집된 공공 데이터와 민원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정책 결정 및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빅 데이터 핵심 요소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빅 데이터’란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하거나 변화를 예측 할 수 있는 정보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선정 과제의 주관사업책임자를 맡은 정보통신공학부 유재수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의 대민서비스를 위한 개발에 기여하고 싶어 부담도 되지만, 신규 과제로 선정돼 기쁘고 기술 지도와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최혜원 기자
hwnee72@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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