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원전 가동 중단에 따른 국가적인 전력난에 우리 학교도 다양한 방안으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올 여름철 폭염과 원전 고장으로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는 공공기관에 대해 7·8월 전력사용량을 전년대비 15% 의무 감축토록 고강도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우리 학교도 지난 7월 3일 에너지 절약 특별 회의를 열고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절약 추진 점검단을 구성하여 ‘2013년 하절기 에너지 절약 세부 실천방안’을 수립, 매주 에너지 절약 추진 점검 회의를 통하여 에너지 절약에 힘쓰고 있다.
‘2013년 하절기 에너지 절약 세부 실천방안’은 ▲근로장학생을 활용한 에너지 도우미 활동전개 ▲강의실 선풍기 설치 ▲교직원·학생에게 에너지 절약 홍보용 부채 제공 ▲강의실·학생회관·도서관에 부채 비치 ▲건물 옥상 스프링클러 설치 ▲화장실 전등 주간 점등 억제용 스위치 회로변경 및 절전 스티커 부착 ▲강의실·실험실 등에 에너지 절약 포스터 부착 ▲교내 홈페이지에 에너지 절약 동참 팝업 게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에너지 도우미가 매일 교내 건물을 순회 점검하고, 그 활동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학교 내의 에너지 절약 취약 지대를 파악 및 개선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절약의 노력으로 우리학교는 에너지 절약 추진 점검단 활동 이전인 7월 전력 사용량이 전년대비 3% 증가한데 반해 지난달 1일에서 25일까지 전력 사용량이 전년 대비 46,665KWh 줄어 2.5%의 감축효과를 봤다.
시설과의 신용순 공업사무관은 “우리 학교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 등으로 애로사항이 많다”며 “특히 중앙 통제가 되지 않는 개인 냉·난방기에서의 에너지 사용은 통제할 수가 없어 에너지 낭비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들 덥더라도 조금만 참고 에너지 절약에 관심을 기울여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현 기자
AidenLee@cbnu.ac.kr








이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