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유럽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제12회 세계메밀학회 학술대회에서 우리 학교 식물자원학과 우선희 교수가 제13대 세계메밀학회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메밀학회는 메밀의 재배생산, 유전 육종(농작물이나 가축을 개량하여 종전의 것보다 실용 가치가 더 높은 새로운 품종을 육성, 증식, 보급하는 농업 기술), 식품영양 및 가공, 의약 생리활성화 등 관련 분야의 응용 연구 활동을 증진할 목적으로 세워졌다. 현재 세계메밀학회는 슬로베니아.중국.일본.미국 등 24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제분업체들이 속해 있다.
우 교수는 제6회 세계메밀학회에서 ‘메밀’을 주제로 한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한 후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펼치며 12회까지 꾸준히 세계메밀학회에 참석했다. 또한 세계메밀학회에서 상담위원, 잡지 편집위원, 초청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인도의 다른 후보자들을 제치고 학회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우 교수는 “영예로운 자리에 오른 만큼 2016년 세계메밀학회를 한국으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학회장 임기기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밀이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기쁨의 뜻을 전했다.
우 교수는 2016년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3년간 학회장직을 맡게 된다.
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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