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 NH관의 CBNU 휘트니스 센터가 개관했다. CBNU 휘트니스 센터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이번 달 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재학생, 교직원 및 학교입주업체직원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CBNU 휘트니스 센터는 NH관의 3층과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프리웨이트존, 헬스장으로 구성돼 있다. 3층인 프리웨이트 존에는 재학생 샤워실 및 무산소 운동기구, 요가·필라테스·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GX(Group eXercise)룸이 있다. 또한 4층 헬스장에는 교직원 샤워실과 런닝머신·사이클 등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배치돼 있다.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한 사람들의 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학과 선후배들과 함께 운동을 하러 온 배장수(토목공학과·13) 학생은 “학교 내부에 세워진다고 해서 기대 반 의심 반의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고 운동기구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또 장재훈(토목공학과·13) 학생은 “학교 밖에 있는 헬스장보다도 시설이 좋은 것 같다”며 “현재 진행하는 무료 서비스도 좋고 시범 운영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이용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한다고 해 10월에도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약간의 아쉬움을 나타내는 학생들도 있었다. 원동규(전자공학부·08) 학생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체육관보다는 깨끗하지만 층을 나눠 운동기구를 배치한 점이 불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진(전자공학부·10) 학생은 “개인 트레이닝복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또한 익명의 한 이용객은 “아침운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아침 6시부터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전했다.
CBNU 휘트니스 센터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이다. 휘트니스 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는 체육학과 조교 박건호 씨는 “현재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400명이 회원등록을 한 상태”라며 “학생들 대부분의 수업이 끝나는 오후 4시 이후에 휘트니스 센터 방문객이 몰린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이 끝난 후 10월부터는 1개월에 재학생 2만5천 원, 교직원 및 학교입주업체직원은 3만원 선에서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락커룸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구체적인 사항은 협의 중에 있으나 정수기와 운동복을 구비하고 전문 트레이너도 영입할 예정이다.
이승현 기자 AidenLee@cbnu.ac.kr
최영은 기자 choyouneu@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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