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환경공학과 김재용 교수가 기술혁신분야 유공자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 중소기업청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셈이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학연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알리며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 교수가 수상한 산학연 유공자 포상제도는 개인 및 기업의 공적조서를 심사해 대통령표창을 포함한 각 장관들의 훈장을 포상하는 제도다.
한편 김 교수는 ㈜누리와 공동 개발한 ‘산업용 생산현장 악취제거기술’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산업용 생산현장 악취제거기술’은 사료공장이나 음식물 처리공장, 새집증후군, 흡연실 등 각종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개발됐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청과 지식경제부 및 환경부 등과 같은 국가적 산학과제를 통해 많은 연구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20여 건의 연구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특허를 30여 건 출원 및 등록했으며 한국공업화학회 외 타 학회지 논문 및 학술발표를 150여 편 수행하는 등 저탄소녹색성장 분야와 폐기물자원화 분야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의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지니고 있기에 학생들과 함께 외부 현장으로 출장을 다녔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얻은 모든 연구결과들을 학술발표회에서 발표하고자 노력했고, 학술지에 수록함과 동시에 특허를 출원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의 꾸준한 연구 활동이 다소나마 충북 중소기업청과 우리 학교, 환경에너지공학연구실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영은 기자
choyouneu@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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