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우리 학교와 청원군이 청원군청 상황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2007년 식품의약안전처가 발표한 어린이먹거리종합대책과, 2008년 제정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의해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정립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는 2011년부터 전국 곳곳에 설치돼 현재 36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청원군에 추가로 이 센터를 설치한다. 우리 학교는 2016년 6월까지 매년 청원군으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아 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이는 청원군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규모의 영유아 보육시설 급식소 76곳에 지원을 해 부실급식을 방지하는 영양.위생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영양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급식용 식단과 표준조리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위생지원 사업을 실시해 급식 안전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보급하고 순회방문을 지도한다. 이외에도 급식.위생.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육시설의 원장, 조리종사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장을 맡은 우리 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김향숙 교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육시설의 특성에 따른 전문적인 급식관리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영양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급식소에서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된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최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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