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1일 '열공야식' 행사에서 김승택 총장이 학생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2013학년도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먹거리 행사가 열렸다. 중앙도서관 앞에서 펼쳐진 먹거리 행사는 열공야식(주먹밥), 커피 배부, 취업마차 등으로 이뤄졌다.
가장 먼저 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학생들에게 열공야식(주먹밥)을 배부했다. 김승택 총장, 석영선 대학원장, 조성구 학생처장, 김승렬 도서관장과 ‘응답하라 3057’ 총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줬다. 주먹밥을 받은 이유진(공업화학과·12) 학생은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직접 주먹밥을 나눠주니 힘이 되고 학교 측의 배려가 느껴진다”며 행복한 반응을 보였다.
직접 학생들에게 열공야식을 배부한 김승택 총장은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학생들을 기쁘게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든든하게 먹고 시험도 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7시부터는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드립커피 배부가 이뤄졌다. 총학생회와 스타벅스 충북대점이 함께한 이번 커피 배부는 스타벅스 충북대점 개점 1주년을 맞아 평소에 점포를 자주 찾아준 우리 학교 학생들의 시험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를 받은 채주영(불어불문학과·13) 학생은 “마지막으로 받아서 그런지 더욱 기분이 좋다”며 “작은 이벤트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커피 배부를 주관한 총학생회 대외협력국 부장 홍석현(국제경영학과·13) 학생은 “학생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열심히 공부했으면 하고 또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24일에는 종합인력개발원과 함께하는 ‘취업마차’가 진행됐다. 정오부터 ‘봉구스 밥버거’ 700개를 나눠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전자공학부·10) 학생은 “시험 준비로 점심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했는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이런 행사가 있다면 또 참여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종합인력개발원 ‘JOB서포터즈’ 회장 서지율(건축공학과·07) 학생은 “이번 행사로 종합인력개발원에서 학생들을 위해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생각보다 많은 호응에 깜짝 놀랐고 종합인력개발원을 위해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하 기자 kjha0921@cbnu.ac.kr
최영은 기자 choyouneu@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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