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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준덕
당신의 선택, 다음 날 행동으로 결정됩니다
제 871 호    발행일 : 2013.12.03 

  지난달 26일, 우리 학교 개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더블유 인사이츠(w-insights)의 대표이자 <언니의 독설>의 저자인 강사 김미경의 강연이 열렸다. ‘Dream on 당당한 여성, 새 일을 찾는 여성들을 위한 취업특강’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린 이번 특강은 충북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와 우리 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번 특강은 우리 학교 4학년 재학생, 졸업생, 구직자,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계획됐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과 남성들도 참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대공연장의 자리가 꽉 찰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번 강연에 참석했으며, 충북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에서 준비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본격적인 김미경 강사의 강연이 이뤄졌다.
  이번 강연을 통해 김미경 강사는 선택과 꿈, 운명에 대한 메시지들을 관객들에게 전했다. 그는 “선택한 다음 날의 행동이 중요하다. 선택할 때 나에게 집중하는 것과 자신의 얘기만 들으며 나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운명과 꿈에 대해 “모두가 자신만의 운명적 시계를 가지고 태어난다”며 “사회적 알림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만의 시계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김수지(축산학과.09) 학생은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없었고 내가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없었음을 깨닫게 됐다”며 “사회적 알림에 따라 행동하고 상처받던 모습들이 떠올랐고, 운명을 잘 구슬리면 큰 바위였던 운명이 조약돌이 되고 결국엔 보석이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고 강연 소감을 밝혔다. 또 강소현(소비자학과.13) 학생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을 때 방해꾼의 선택에 휘말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특히 내 선택이 아닌 다음 날의 ‘행동’이 문제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장준덕 기자

wnsejr94@c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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