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 시행 결과’ 및 ‘2013년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 평가’에서 서울대, 충남대 등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법에 의거해 전국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사업 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후 그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이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적정진료 및 양질의 서비스 분야.건강안전망 기능 분야.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분야로 3가지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적정진료 및 양질의 서비스 분야에서는 ▲급성뇌경색.급성뇌출혈.급성심근경색환자 임상 질 지표 ▲중환자관리 임상 질 지표 등의 향상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건강안전망 기능 분야에서는 ▲병원 내 취약계층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기타 취약계층과 기타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충북지역 암센터 사업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충청권역호흡기질환센터 운영 등을 제공하며 민간병원이 하지 못하는 사업을 활발히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200개의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16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우리 학교 병원은 3가지 영역 합계가 우수 등급 평균인 75.8점을 훨씬 넘는 86.8점으로 동급 규모의 국립대학병원 중 최고등급의 점수를 받았으며, 보통 등급에서 우수 등급으로 2등급이 향상돼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공보건의료 사업실 방희제 부실장은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대한 인적, 물적으로 부족한데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혜란 기자








김혜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