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원임용고시에서 우리 학교 2014년 졸업생 24명과 2013년 8월 이전 졸업생 98명을 합쳐 총 122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2012년 83명, 2013년 9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에 비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과별로는 국어교육과와 수학교육과가 각각 17명, 영어교육과 16명, 역사교육과 13명, 지구과학교육과 11명, 윤리교육과와 생물교육과가 각각 9명, 물리교육과 8명, 화학교육과와 체육교육과가 각각 5명, 지리교육과 4명, 사회교육과와 컴퓨터교육과가 각각 3명, 교육학과가 1명이다. 또한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도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역사교육과의 성적이 눈에 띈다. 학년별 정원 15명 대비 13명이 합격했고, 8명을 선발하는 충북지역에서 5명이 합격을 했다. 이는 선후배들간의 멘토링 시스템인 ‘나르샤 프로그램’이 한몫을 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는 각 과의 자체적인 시스템 이외에도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다. 겨울방학 동안 사범대학 1층 정독실에 방음장치가 설치됐고, 4층에도 24석을 구비한 정독실이 마련됐으며, 형설관에 사범대학 학생을 위해 48석을 확보하는 중이다. 또한 2014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사범대학 교과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교육학 특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범대학 김진식 학장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더 나은 교육과정을 제공한 것이 시너지효과를 낸 것”이라며 “선배들의 전통을 쭉 이어서 교사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들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월 졸업한 이현경(지리교육과卒.10) 학생은 “학교에서 교육학 특강을 제공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며 “입학했을 때부터 꿈꿔왔던 일이 현실이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수님의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따뜻한 교사가 돼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첫 출근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란 기자








김혜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