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지난달 29일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제4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인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우리 학교와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이전을 앞두고 있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소비자원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개 공공기관은 대공연장에서 학생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장 바깥 로비에 부스를 설치해 취업준비생들과 1대1로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리 학교 김상일(목재종이과학과.10) 학생은 “학점, 대외활동, 면접 등 실질적으로 입사하는 데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학교 학생뿐 아니라 청주지역 타 대학 학생들도 다수 참여했다. 청주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민아(청주시 흥덕구.23) 학생은 “기업채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마침 충북대학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다”며 “기대했던 것만큼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고 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4개 공공기관과 우리 학교, 청주대학교 등 12개 지역대학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가 공공기관에 취업을 준비하는 충북지역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지역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청년고용 및 지역인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 권순동 종합인력개발원장은 “이번 채용 설명회 개최와 더불어 대학과 공공기관 간의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기대되는 것이 많다”며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에서 양성하고 지역인재를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정착화해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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