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는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근거중심의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수행하는 법정조사이다. 청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4개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계획 수립, 조사원 교육훈련, 조사 수행, 자료수집, 분석, 통계작성 등을 통해 주민의 건강상태를 객관적인 통계 결과로 산출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며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자료들은 지역사회의 민간-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조사감시 기반을 확충하는 데도 쓰일 예정이다.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1995년 7월 31일 이전 출생자) 2,711명으로, 가구선정 사전통지 후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1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설문조사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만성질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18개 영역 177개 문항이며, 조사 결과는 2015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홈페이지 또는 4개구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할수 있으며, 그간 발간된 자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 또는 KOSIS통계포털시스템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서원구 보건소 김은하 소장은 “이번 건강조사를 토대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 김석일 단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정확한 통계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우리 지역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료를 확보하는 이번 조사에 대상자로 선정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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