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중앙도서관(N2) 구관이 석면 제거공사 및 환경개선공사로 인해 오는 8월 31일까지 대출실 이용을 제한했다. 학기 중에도 공사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도서관 측은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단일의 공사가 지연된 게 아니라 4년 동안 매년 3개월씩 총 12개월에 걸쳐 진행하려던 공사계획을 ▲이용 불편 기간 최소화 ▲공사 기간 단축 ▲예산의 절감 등의 이유로 공사 기간을 압축해 6개월로 변경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로 인해 대출실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도서관 측은 인기도서 2만 5000여 권을 선별해 폐가제로 도서를 대출한다. 폐가제란 도서관 서가를 열람자에게 공개하지 않고 일정한 절차에 따라 도서를 대출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중앙도서관 구관 공사기관 중 대출실 대체 운영 안내’ 붙임파일 선별도서목록에서 원하는 도서명을 확인하고,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도서를 검색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출 승인문자가 오면 구관 1층 유저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도서관 자료운영과 어지수 대출 반납팀장은 “이번 공사는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로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이 불편하겠지만 학내 구성원의 양해를 구한다”라고 전했다.
황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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