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지난 4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과기부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바이오센서 등 유망 신산업 분야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제품 개발과 시장 선점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사물인터넷 반도체 인력양성센터(이하 센터)로 선정된 성균관대 컨소시엄에 참여하는데, 센터는 과기부로부터 최대 6년간 연 16억 원씩 총 9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에는 우리 학교를 비롯해 ▲경희대 ▲ 성균관대 ▲인하대 ▲한양대 등 5개 대학,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28개 기업, 충북테크노파크와 ETRI(과기부 산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기관 및 연구소가 참여하고, 충청북도가 지원한다.
앞으로 센터에는 대학 교수진 30여 명이 참여해 석사 130명, 박사 50명 이상을 양성하는데, ▲메모리 ▲보안 ▲센서 및 신호처리 ▲시스템응용 분야반 ▲유무선연결 ▲전력 관리 ▲ AI 기반 데이터 처리에 대한 현상기반학습(PBL)을 중점 추진하고, 경기.충청권역에 관련된 협력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에서 사업 책임을 맡은 전자공학부 양병도 교수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우수인력 양성과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특히, 충청권 기업과 지자체의 참여를 통해 연구중심 대학으로서 우리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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