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 우리 학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캠퍼스 설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2024년 4월까지 수의과대 본과 3·4학년 100명과 대학원생 50명 등 총 150명 규모의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를 설립하게 된다.
우리 학교 수의과대는 그동안 공간적 협소함과 위치적 제한으로 인해 다양한 임상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는데, 이번에 추진되는 세종캠퍼스 설립이 완료되면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접한 세종충북대동물병원과 연계한 의생명공학과 바이오 분야 교육 및 연구 활동이 가능해져 여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수의과대 남상윤 학장은 “세종캠퍼스 설립은 우리 학교 수의과대의 국제화와 미래형 의생명공학 연구 및 산학협력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세종시의 야생 동물 및 유기견 문제 해결을 통한 사람·동물·환경(One Health) 중심의 쾌적한 도시기반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임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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