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지난 2일 공과대학 제2부속공장(E8-5동)에서 ‘메이커 스페이스-무한상상 공작소’(이하 무한상상 공작소)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무한상상 공작소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한 장소에서 모두 할 수 있는 종합 창작공간으로, 3D 모델 파일 같은 다양한 재료들로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자유롭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로써 관련 전공 학생들은 외부 업체에 의뢰하지 않고도 개별 과목 과제는 물론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 등을 스스로 제작해 보며 엔지니어로서의 경험을 배양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무한상상 공작소는 공과대 학생만 이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우리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교양과목을 개설해 수강생의 상상력을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학교 조정호(기계공학부 교수) 공과대 부속 공장장은 “명패를 ‘무한상상 공작소’라고 지은 만큼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현실로 펼쳐지는 장소가 돼, 이 공간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렸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이용이 더 많아질수록 더 많은 장비와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한상상 공작소 사용신청은 공과대학 부속공장 홈페이지의 서식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부속공장 사무실(E8-8동 107호)로 제출하면 된다.
홍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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