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건축공학과가 지난 11월 14일부터 3일간 개신문화관 2층에서 44번째 공간전을 열었다. 공간전은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공간전에서는 ▲1학년 사진전 ▲2학년 건축 설계 ▲3학년 구조 설계와 건축 환경 설계 ▲3·4학년 건축 음향 설계 ▲4학년 졸업 논문이 전시됐으며, ▲공모전 수상작 전시 공간 ▲포토존, 건축공학과 학생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으로 꾸민 ▲건공이들의 추억일기, 방문객들이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을 이뤄 DREAM 등의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전시 이외에도 동문 초청 강연회와 간담회, 우리 학교 건축공학과 한찬훈 교수의 특강 등을 함께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건축공학과 온기학생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 추첨도 있었다. 건축공학과 온기학생회 김도헌(건축공학과·19) 회장은 “학생들의 작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하고 방문객들의 재미를 위해 공간을 다채롭게 꾸며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타과 학생들이나 동문 선배들이 지금까지의 공간전 중 가장 최고라고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마무리까지 아름답게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수진의 평가로 학년별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발표와 시상 시간을 가졌는데, 2학년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정대영(건축공학과·20) 학생은 “공간전에서 설계우수상을 받아 교수님들과 학생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 이 상이 제게 자신감을 심어줬고 앞으로 더 나은 도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동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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