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01 월 15:53 
김시연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각 단과대 학생회 선거는 지난 11월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충북대학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충북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인스타그램 및 각 선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거공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제56대 총학생회 선거는 총유권자 1만 2,240명 중 5,602명이 투표해 45.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인 40.67%보다 5.29%p 높아진 결과이다. 개표 결과, 선거시행세칙 제6장 19조 ‘개표결과 유효 득표의 최고 득점자를 당선자로 한다. 단, 단독 후보일 경우 재적회원 과반수 이상의 투표에 과반수 이상의 찬성 득표를 당선으로 인정한다’에 의거해 기호 1번 ‘개화’ 선본이 당선됐다.
한편, 이번 학생 자치기구 선거에서는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복지위원회, 인문대, 경영대, 농업생명대, 사범대, 생활과학대는 입후보자가 없었으며 나머지 단과대는 모두 단일후보였는데, 단일후보에 대한 각 단과대의 찬성률은 ▲사회과학대 91.29%(388명) ▲자연과학대 91.97%(584명) ▲공과대 93.38%(1,033명) ▲전자정보대 90.7%(839명) ▲수의과대 96. 93% (269명) ▲약학대 79.08%(121명) ▲융합학과군 86.11%(62명) ▲의과대 89.25% (249명)였다.
▲ 당선된 '개화'의 정책자료집 표지.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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