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딸기 이야기 플리마켓을 구경하는 시민들.
지난 3월 23일 청주 대표 농산물인 ‘청원생명딸기’를 소재로 운천동청년협동조합에서 주최한 ‘제2회 운천동 [딸기] 이야기’(이하 딸기 이야기) 본행사가 청주시 청원구 운천동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3월 4일부터 23일까지 스탬프투어가 진행됐는데, 행사에 참여한 21개 가게를 방문하거나 구매해 스탬프를 모아오면 경품 수령처에서 경품을 지급했다. 23일에는 가강골공원에서 본행사가 진행됐고, 공원 안쪽에서는 어린이 플리마켓이, 바깥쪽에는 운영본부와 행사에 참여한 인근 가게의 플리마켓이 들어섰다.
개막식 전 오후 1시 사전공연에서는 어린이 댄스 동아리 ‘드림스타’, 솔로 댄서 ‘지니’와 ‘애쉬’, 댄스 팀 ‘골든스윙’이 흥을 북돋웠다. 이어진 개막식에서 운천동 상권 활성화 협동조합 이영호 대표는 “새봄을 맞아서 청춘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우리 동네가 되살아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운천동이 이렇게 활기를 띠고, 청년 상인들이 꿈을 펼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운천동이 되길 바란다. 운천동 내 협동조합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딸기 이야기의 본 행사를 관람하는 시민들.
오후 2시에는 가위바위보 게임, 주사위 게임 등을 통해 상품을 나눠 주는 ‘딸기 왕중왕전 게임’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운천동 지역주민과 운천동 상인 10명이 참가한 ‘노래 대전’이 진행됐으며, 이후 버스킹과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진 후 오후 6시 경품 추첨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딸기 이야기에 참여한 ㄱ(청주·25) 씨는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운리단길에 방문했는데, 리플릿을 들고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가게를 따라 걸으니 평소 운천동에서 느낀 것과 다른 색다름을 느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방문해 본 가게가 많았는데, 운리단길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코로나19 이후로 이렇게 많은 아이가 뛰어노는 모습을 오랜만에 본 것 같은데, 덕분에 나까지 신이 나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2021007014@chungbuk.ac.kr








이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