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리스본행 야간열차 1,2
작가: 파스칼 메르시어
출판사: 들녘 출판사
 독일 김나지움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던 주인공 라이문트 그레고리우스는 단조롭고 경직된 일상에 회의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던 중 출근길에서 우연히 낯선 여인의 자살을 막는다. 그는 이 여인의 모국어에 만남에 이끌려 아마데우 드 프라두의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책을 든 채 기한 없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일상이 낯설어진 한 남자의 돌연한 일탈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파스칼 메르시어의 장편소설. 정가 각 9000원.
 
 

 
영화 - 러블리 본즈
배급: 드림웍스
 14살 수지가 이웃집 남자에 의해 살해당한 후 하늘로 떠나지 못하고 지상에 남아 남은 가족들에게 살인자를 알려주려 하는 이야기. 영화 제목인 러블리 본즈란 사람의 죽음을 계기로 점점 단단해져 가는 사람들 간의 유대감을 뜻한다. ‘나는 14살 때 살해당했다’란 짧은 문구가 강렬한 인상을 준다. 피터 잭슨 감독과 스티븐 스필버그의 합작품. 15세 관람가.
 
 

 
공연 - 시네마 콘서트
장소: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전화: 200-4489/4429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제104회 수시연주회. 3월 11일 오전 11시에 ‘올드보이’, ‘웰컴 투 통막골’, ‘시네마 천국’ 등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의 OST 총 14곡을 합창, 테너, 색소폰, 오보에 등을 통하여 선보인다. 청주예술의전당, 상당?흥덕구청, 청주시평생학습관, 북부도서관,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서 초대권 수령. 8세이상 관람가. 전석 무료.
 
 

음반 - 죽어도 못 보내(EP)
배급: 로엔 엔터테인먼트
 약 1년 만에 컴백한 2AM의 신곡 ‘죽어도 못 보내’가 수록된 앨범. EP(Extended Play)는 싱글 음반과 정규 음반의 중간에 위치하는 음반을 말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리더 조권과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 네 가수의 보이스가 합쳐져 애절하고 슬픈 발라드를 선보인다.  Intro를 포함해 총 6곡이 들어 있으며, 에이트의 멤버 백찬, 주희와 2PM의 멤버 찬성이 피처링을 했다. 정가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