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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1.27 월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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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진&배시혜
지금 우리의 이 템포가, 가장 뜨거웠던 추억의 조각이 될 테니 '개신대동제 BPM'
제 976 호    발행일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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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26일 이틀 동안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축제준비위원회(이하 축준위)가 주최한 ‘2023 개신대동제’가 진행됐다.
이번 개신대동제의 타이틀은 ‘BPM: Become Piece of Memory’(이하 BPM)로 ‘지금 우리의 이 템포가, 가장 뜨거웠던 추억의 조각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내내 지속된 호우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았던 학생들의 뜨거운 청춘과 함께한 BPM, 그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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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Pro메이커센터에서 운영한 ‘충대미술관’ 부스의 ‘우왕이’ 색칠하기.

  이번 개신대동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부스와 부스가 마감된 뒤 시작한 정문 옆 잔디밭에서의 공연으로 나뉘었다. 개신문화광장부터 사회과학대 앞 도로까지 이어지는 거리에는 21개의 학생 부스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부스는 축제에 생기를 더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충북대 네컷 사진관은 총 4개의 프레임으로 다시 찾아왔으며 올해 역시 큰 인기를 끌어 부스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 과팅 매칭, 쪽지 뽑기, 오늘의 애정운 등 설렘이 느껴지는 ▲충대 시그널 부스 또한 최근 핫해진 연애 프로그램을 연상시키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충대 시그널’ 부스 운영에 참여한 성준형(철학과·20) 학생은 “단체나 기관이 아닌 학생 개인이 주체가 돼 부스를 꾸리니 더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뿌듯했고, 부스를 준비하면서 결단력도 향상된 거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마술 무료 공연과 카드 게임을 진행하는 ▲마술 하나 보여줄까, 의류학과 학생들이 진행한 플리마켓 부스인 ▲이거 사면 나랑 사귀는 거다...?, 핫도그와 같은 먹거리를 파는 ▲충대리아 등의 부스가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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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를 구경 중인 학생들.

  축준위의 메인 프로그램인 ‘귀신의 집: 폐쇄병동 1951’은 인문대학(N16-1) 지하실 입구에서 당일 현장 신청 예약으로 진행됐는데, 짧은 시간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폐쇄병동 1951’은 1951년 아무도 모르는 인체실험실에서 실험에 실패하고 남겨져 죽은 한 맺힌 사람들이 지하에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공포체험이다. ‘폐쇄병동 1951’을 체험한 박철민(특용식물학과·23) 학생은 “수술 공포증을 가지고 있어서 폐쇄병동에 있는 수술대를 보자마자 뛰쳐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 같이 미션을 완료한 덕에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라며 축제를 준비한 축준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축준위는 이 밖에도 우왕이 핀 버튼 만들기인 ▲우왕! 우왕이당!, 사회과학대 옆 잔디밭과 솔못에 있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는 ▲Piece of Memory, 인스타그램 필터를 활용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업로드하는 ▲지금 우리의 BPM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스 진행이 끝난 후, 첫날 오후 정문 옆 잔디밭에서는 5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리 학교를 대표하는 중앙 동아리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SIVA CREW ▲소울로직 ▲소용돌이 ▲늘해랑 순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갑자기 거세진 비 때문에 ▲푸른 소리는 둘째 날로 미뤄졌다. 소울로직은 ‘자 이제 우리가 여기에 왔지’, ‘오니상’, ‘badroom’, ‘90s’ 등 직접 만든 노래를 불러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 무대 중 늘해랑 단장은 “처음 입학해 늘해랑 부원이 되고, 곧 졸업을 앞둔 지금 단장을 맡아 다양한 수상을 거뒀다”라며 “이제 더 이상 늘해랑을 할 수 없어 아쉽다”라고 말해 관객과 동아리원의 슬픈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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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늘해랑’의 무대.

  진행을 맡은 MC 규태는 무대 중간중간 게임을 진행하며 중문에 있는 상점 8곳의 상품권을 관객에게 나눠줬다. 한편, 6시 30분쯤부터 비가 내렸지만, 학생들은 동요 없이 객석을 지켰고 비대위에서는 준비한 우비를 나눠줬다.
  이후 초대 가수인 ‘10cm’는 ‘그라데이션’, ‘부동의 첫사랑’, ‘봄이 좋냐’, ‘딱 10cm만’ 등 그의 대표곡으로 대학 생활의 청춘을 물씬 느낄 수 있게 했으며, ‘Dynamicduo’는 ‘Aeao’, ‘자니’, ‘죽일놈’, ‘Smoke’ 등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계속해서 내리는 비가 땀에 묻힐 정도로 관객을 열광시키며 첫날의 무대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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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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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보이스 ‘10CM(권정열)’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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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크리에이터 ‘이짜나언짜나’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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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밴드의 대부 ‘YB(윤도현밴드)’의 무대.

  둘째 날 오후 6시 30분엔 2023 개신대동제 가요제 ‘Heart Beat’가 진행됐다. 전날과 달리 5시 30분부터 재학생 존에 입장하는 학생들에게 바로 우비를 나눠주는 등 빗속에서도 학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비대위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개신대동제 가요제는 우리 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요제로,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글폼’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사전 접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8월 29~30일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총 10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1위는 가수 Tones And I의 ‘Dance monkey’를 부른 김예진(안전공학과·19) 학생, 2위는 가수 더원의 ‘아시나요’를 부른 김경우(수학과·19) 학생, 3위는 가수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부른 박태규(기계공학부·19) 학생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김예진 학생은 “최대 3등일 줄 알았는데 1등을 하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과 함께 가수 백예린의 ‘Square’로 앙코르 무대를 진행했다.
  전날과 달리 비대위는 초대 가수 공연에 앞서 오후 8시 40분부터 재학생 팔찌를 착용한 사람 이외에도 재학생을 인증할 수 있는 사람은 재학생 존으로 입장시켰다. 틱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짜나언짜나’는 대표곡인 ‘빵댕이 흔들어라’, ‘미세먼지’, ‘잠금해제’, ‘느슨해진 힙합씬에 긴장감을 줘’ 등을 부르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후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우리나라 록밴드의 대부 ‘YB’는 ‘나는 나비’, ‘사랑했나봐’, ‘흰수염고래’, ‘박하사탕’ 등 다양한 노래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다양한 나이대의 관객들을 하나로 통합시켜 축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미진 기자
mijin0741@chungbuk.ac.kr
배시혜 기자
bsh1210@chung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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