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신문방송사 충북대신문 The Chungbuk Times 교육방송국
전체기사종합취업대학사회광장사람특집문화동영상뉴스포토&만평학술현상공모전문학
최종편집 : 2026.09.07 월 19:58
취업
취업 섹션
확대축소프린트
 김민경
[생생취업노하우] 믿음과 가치로 신뢰사회를 만드는 ‘한국조폐공사’
제 858 호    발행일 : 2013.03.04 
한국조폐공사 경영정보팀 김미현 차장

우리가 흔히 화폐류를 발행하는 곳이라 알고 있는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류 뿐 아니라 증·채권 및 우표 발행, ID사업(신분증, 여권 등), 은행권 및 유가증권에 소요되는 인쇄용지 제조 등에 폭넓은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 기업이다. 경제 흐름을 좌지우지 하는 국가적 보안제품의 안정적인 제조 및 공급 임무를 수행하는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미현(소프트웨어학과卒·93)선배를 만나 그의 생생한 취업노하우를 들어보았다.
 

 
현재 한국지폐공사에서 어떠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웹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홈페이지, 쇼핑몰, 통합감사시스템 등 말이죠. 즉 외부로 나가는 전반적인 시스템들을 개발 및 운영하고 기획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조폐공사의 채용과정은 어떻게 되며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나요?
한국조폐공의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경우에 따라 생략), 실무자 면접, 임원면접 순이에요. 서류전형의 경우 해마다 포함 비율이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토익점수·자격증·자기소개서로 점수가 매겨지죠. 토익은 850점 이상, 정보처리기사와 같은 자격증은 필수조건이나 다름없어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남들과 같은 내용이 아닌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 중요하고요.
 
2008년에 입사담당면접관으로 참여하신 경험이 있으신데 면접을 보는 학생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해요.
요즘 학생들이 ‘맞다 혹은 틀리다’의 흑백논리 속에서 교육을 받아온 경험이 있다 보니까 면접관이 던진 질문을 당사자가 잘 모르겠는 경우 굉장히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곤 해요. 하지만 자신이 아는 질문이 나왔을 때보다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더 잘 대답해야 하죠. 그럼 면접관은 그 학생에게 더욱 관심이 가요.
 
그렇다면 면접에서 당황하지 않고 잘 대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평소에 친구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세요. 여기서 대화란 ‘어제 무슨 드라마의 주인공이 어느 브랜드의 옷을 입었더라’, ‘뭘 먹었는데 맛있었다’와 같은 일상적인 것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사회적인 이슈 시사 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대화를 하라는 것이죠. 다양한 책을 읽어 풍부한 지식을 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한국조폐공사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한국조폐공사가 원하는 인재상은 ‘섬길 줄 아는 인재·도덕적인 글로벌 인재·창의적인 인재’에요. 그런데 입사 14년차의 선배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인재상은 ‘기업의 손발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에요. 많은 학생들이 입사 후 선배들의 커피를 타온다던가 복사를 하는 허드렛일에 자신이 소모된다는 것에 굉장히 좌절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생각해보면 실질적 업무의 90%도 허드렛일이라고 볼 수 있어요. 즉, 결과적으로 기업은 똑똑하고 잘난 사람을 원하는 게 아니에요. 기업을 잘 따를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죠.
 
다른 기업과 차별화되는 한국조폐공사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경쟁사가 없는 독점 업무를 다루다보니,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치열함은 거의 없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내 분위기도 인간적이고 편하죠. 날카롭고 예민한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대학시절에 꼭 해야 하는 활동을 추천해 주신다면 무엇인가요?
조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을 권하고 싶어요. 조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어떠한 성과를 이뤄내는 과정은 실제 회사의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과정과 동일해요. 이왕이면 조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는 것이 더 좋겠죠. 이런 활동이 훗날 회사 생활을 할 때 큰 자양분이 될 거에요.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취업은 ‘전략적인 자세’가 필요해요.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전 탄탄한 준비가 돼 있어야 하는데 우리 후배들은 그런 준비가 덜 되어있는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고 면접을 연습하는 것 말이죠. 또한 소극적인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태도로 나만이 갖고 있는 특별함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특별함을 우리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어필하세요.

김민경 기자

jjokkan0826@cbnu.ac.kr

 

목록보기
최근기사
D등급에서 9월 투표까지, 충북대·교통대 통...
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
<양심의 빈자리> 학내 공용공간, 잘 사용하...
고물가 시대, 학교 주변에서 찾은 가성비 밥...
원청교섭 나선 정부기관, 노란봉투법 현실은....
취업 More
한국 말산업에 박차를 가하다! ‘한국마사회’
기술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SK하이닉스’를 만나다....
삶의 놀이터를 만들다, ‘플레이인더박스’ 콘텐츠 디자이...
게임을 통해 즐거운 세상을 꿈꾸다, ‘라인게임즈’ 게임 ...
숫자로 세상과 소통하다, 통계청
‘제일기획’의 글로벌 광고 AE를 만나다
스피드를 즐겨라! ‘SUPER RACE’ 마케팅부
고객의 안전한 자산관리를 위해, NH농협은행
한국 건설기술의 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더 나은 내일의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의원 보좌관
전체기사 종합
취업
대학
사회
광장
사람
특집
문화
동영상뉴스
포토&만평
학술
현상공모전
문학
동영상뉴스
수습기자모집
PDF자료실
지난호보기
신문사 소개 기사제보 독자참여 개인정보 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28644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1,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발행인 : 직무대리 유재수 | 주간 : 이장원 | 부주간 : 신꽃비)

행정실 : 043-261-2934    충북대신문 : 043-261-2936    The Chungbuk Times : 043-261-2935    교육방송국 : 043-261-2953

Copyright ⓒ 2008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