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소기업 job아드림 코너에서 소개할 기업은 신뢰, 존경, 혁신, 신용, 의리를 바탕으로 윤리적 경영을 주도하는 ‘한화첨단소재’이다. 세종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화첨단소재는 각 분야의 직무세분화를 통해 각자의 전공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갖춘 곳이다. 또한 최근에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인 하이코스틱스사를 인수하며 보다 나은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금부터 윤리경영을 꿈꾸는 기업, 한화첨단소재에 대해 알아보자.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기업, 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의 주 업무는 자동차에 쓰이는 범퍼나, 헤드라이너, 내장 시트 등의 부품을 만드는 것이다. 최근에는 가벼워지고 친환경적인 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철만큼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 내구성이 뛰어나며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백시트 등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 말 사업장 본사를 서울에서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경영진의 현장방문이 용이해져 보다 빠른 업무수행이 가능해졌다. 현재 서울 구 본사에는 영업부가 남아있고, 음성에는 태양광 관련 업무가 진행되는 사업장이 위치해 있다.
한화첨단소재의 내일
한화첨단소재는 미국이나 중국, 체코 등 여러 나라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그리고 현재 독일과 멕시코에도 해외법인을 진행하는 등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해외직원도 1200여 명으로 800여 명에 이르는 국내직원보다 그 수가 많으며, 앞으로 더욱 규모가 커질 예정이다. 한화첨단소재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최고의 글로벌 소재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는 한화 그룹의 핵심 가치인 5가지 덕목(신뢰, 존경, 혁신, 신용, 의리)과 정도에 어긋나지 않는 경영을 목표로 한다. 또한 경영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기술력 보강에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소의 수와 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연구 분야를 크게 지원하고 새로운 인재 충원에 힘 쏟고 있다.
채용, 그것이 알고 싶다
한화첨단소재는 특정하게 정해진 채용 기간이 없고, 인력이 필요할 때 사원을 상시 모집하는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채용기준은 ‘직무적합성’이다. 기업특성상 직무가 매우 특화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각 분야에 걸맞는 인재를 채용해야 한다. 기획, 구매 등의 지원 분야에는 인문.상경계열의 전공자가 많은 편이지만, 그 외 업무분야에는 이공계 전공자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영업 분야에서도 이공계 전공자를 주축으로 하는 기술영업 분야가 따로 마련돼 있다. 이공계 전공자들은 제품을 잘 이해하고 있어 소비자의 요청사항을 잘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실도와 조직적응력’도 기업이 중시하는 채용기준 중 하나로 자신의 직무능력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얼마나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평가한다. 해외법인이 많은 기업이기 때문에 채용 시 ‘글로벌 감각’도 눈여겨보고 있다. 특히 입사 이후 해외 파견 가능성을 고려해 외국어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채용을 담당하는 유경진 인사팀장은 “신입사원 채용 시 외국어 능력이 부족하다고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탁월한 외국어 실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신입사원 채용 시 자기소개서에 큰 비중을 둔다. 유경진 인사팀장은 “얼마만큼 한화첨단소재에 입사하고 싶은지 지원자의 열정과 동기를 자기소개서를 통해 보고 있다”며 “지원자의 스펙이 아무리 완벽하더라도 자기소개서가 미흡하면 채용하지 않고 있으며 자기소개서는 2차 면접에까지 활용되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자의 의욕이 앞선 탓에 너무 허황되거나 꾸며 쓴 것이 티가 나는 자기소개서들이 많은데, 이보다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폭넓은 복지 보장하는 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의 신입사원 초봉은 4천만 원 초반이고, 이후 개인 능력에 따라 연봉이 달라진다. 이때 자신이 속한 소속 부서의 인사평가와 기업 차원의 개인 인사평가 등에 따라 인상률이 달라진다. 유경진 인사팀장은 “매년 4월에 임금 인상을 진행하는데 유동적이긴 하지만 매번 상향조정되고 있는 추세”라며 “위에서 밝힌 초봉에는 성과급이 제외되어 있는데, 성과급도 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복리 후생제도를 통해선 직원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녀의 학자금을 보조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복지 포인트로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 호텔리조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직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직원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도 빠른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출산휴가를 기본으로 배우자나 본인이 임신을 하면 선물을 제공하고 사산이나 유산의 경우 90일간의 휴가를 제공하는 등의 출산복지가 잘 갖춰져 있어 직원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가족’ 같은 분위기의 한화첨단소재
한화첨단소재는 조직문화가 완만하고 사내에서 직원들이 서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루고 있어 이를 통해 인간적인 정을 느낄 수 있는 기업이다. 뚜렷한 위계질서 내에서 업무만을 중시하는 딱딱한 기업이 아니라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기업으로 지원들의 자부심이 높다. 특히 선배는 후배를 아끼는 동생 대하듯이 다독거려 주고, 때론 리더십을 발휘해 후배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카리스마 있게 이끄는 등 선후배 간의 유대관계가 끈끈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유경진 인사팀장은 “직원들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면서 일을 하다 보니 직원들의 사기와 함께 일의 효율도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채용의 모든 것이 담긴 보물 상자 ‘한화인’
지금은 기업들의 공개채용이 사라지고, 기업의 각 계열사별로 수시채용을 통해 인력을 보충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정보력이 더욱 중요해졌고, 본인이 적극적이고 빠르게 움직일수록 취업의 기회가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한화는 지원자들을 위해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한화인’이라는 채용지원 사이트를 만들었다. ‘한화인’은 이번 년도에 새롭게 개설된 한화만의 채용지원 사이트로, 한화 계열사 및 기업 내 직무에 대한 정보와 채용 지원 시 각 직무에 따른 자격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한화인’에 ‘상시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해 상시채용이 더욱 용이해졌다. 이는 한화 계열사에 취직을 하고자 하는 지원자가 이력서를 사이트에 올리면 기업에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재를 찾아 채용하는 시스템이다. 유경진 인사팀장은 “‘한화인’ 사이트가 취준생들이 취업에 한 발 더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현 기자 jjh2021@cbnu.ac.kr
엄태은 기자 xodms9245@cbnu.ac.kr








정지현 & 엄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