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소기업 job아드림 코너에서 소개할 기업은 도전과 끊임없는 연구정신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의 기둥 역할을 해온 ‘바이오톡스텍’이다. 국내 및 해외 의약품, 화학물질,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산업분야의 기업을 지원하는 국내 1위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계약연구기관)기업 바이오톡스텍. 혁신과 창조를 통해 최첨단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이오톡스텍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 학교 수의학과에서 출발한 바이오톡스텍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개발환경은 무척이나 열악했다. 국내 제약업체들은 신약 개발을 위해 외국의 CRO기업에게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했고, 심지어 그 과정에서 기밀정보까지 유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당시 우리 학교 수의학과 교수였던 강종구 대표이사는 수의대 건물 앞에서 4명의 연구원과 컨테이너 박스를 연구실로 삼아 2000년 8월 바이오톡스텍을 창업했다. 그들의 목표는 국내 사정에 적합한 CRO기업이었다.
이후 본사를 오창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해 시설, 장비, 그리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면서 사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국가적 차원의 문제였던 신종플루나 조류독감, 멜라민 분유파동, 유전자변형 옥수수 등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국내 CRO 대표기업이자, 국민의 건강과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바이오톡스텍의 도움닫기
바이오톡스텍은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글로벌 CRO기업인 Quintiles, Covance, CRL과 같이 신약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이른바 Total Service를 제공하는 글로벌 CR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화평법(화학물질평가 및 등록에 관한 법률)에 빠른 대응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화학제품과 화학물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안전성시험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입사준비 는 어떻게
바이오톡스텍은 정기공채와 수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년 상, 하반기 각 1회씩 정기공채로 선발하며, 결원이 발생할 경우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바이오톡스텍의 채용공고는 채용사이트와 회사홈페이지를 통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정기공채의 경우 다수의 지원자가 몰리다 보니 경쟁률이 다소 높다.
바이오톡스텍의 채용절차는 총 3단계다. 1차 전형인 서류심사에서는 지원자의 자기소개와 함께 전공, 성적, 외국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2차 전형인 실무진 면접에서는 각 부서의 중간관리자들이 직무적합도와 전공지식을 평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3차 전형인 임원면접은 바이오톡스텍의 인재 부합성, 성장 가능성, 면접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바이오톡스텍이 신입사원 선발과정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연구, 실험 경력이다. 이공계열의 경우 생화학, 실험동물관리, 유전학, 수의학 등의 전공지식과 연구경험이 입사 후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인문계열의 경우 입사 후에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데 회계학, 경영학, 법학, 행정학 등 관련 전공지식은 꼭 필요한 자격요건이다.
자격증은 입사에 필수 요건이 아니다. 다만, 앞으로 바이오톡스텍의 중간관리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자격요건이 있기 때문에 입사 후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기계발 목적으로 취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병리책임자의 경우 수의사 자격증, 시험책임자의 경우 독성전문가 자격증이나 실험동물관리 자격증, 조제분석책임자의 경우 화학분석기능사 자격증 등을 필요로 한다.
또한 바이오톡스텍은 신뢰를 생명으로 하고 있다. 강종구 대표이사는 “업무 수행 시 발생하는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자 할 때 정직함은 매우 중요한 자질”이라며 “모든 임직원은 자신부터 정직해야 한다”고 정직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직원의 행복은 회사의 발전
바이오톡스텍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금연제도 실시 ▲부서활동비 지급을 통한 자유로운 여가활동 지원 ▲유급 여름휴가와 특별상여금 지급 ▲각종 동호회 활동 ▲기숙사 지원금 지급 등의 복지 정책이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스톡옵션(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회사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을 부여하고 있다. 신입사원도 특정요건만 갖추면 받을 수 있으며, 1회성이 아닌 매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으로 역량을 갖춘 누구나 부여받을 수 있다.
연봉은 업계 평균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입사 시에는 대기업과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바이오톡스텍의 업무는 국내외에서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일들로서 경험과 경력을 충실히 축적하게 되면 해당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의 반열에 오르고, 그에 따른 처우도 뒤따르게 된다.
국내 1위 CRO 바이오톡스텍
바이오톡스텍의 주요사업은 신약이나 신물질 개발과정에 있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 전에 동물이나 세포 등을 활용하여 약물의 효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비임상시험이다. 이러한 비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기준)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GLP인증이란 수행하는 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인력, 시설, 시험방법 등을 체계화시킨 기준이다. GLP인증기관에서 시험한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FDA, 일본 후생성, 유럽EMA 등의 허가기관에 제출되는 자료로 활용된다.
바이오톡스텍은 국내 최다 GLP인증을 받았으며, 2010년 OECD사찰단, 2015년 1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의 검열을 성공적으로 통과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선진국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국내 최다 비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의 선진국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도 매출 30% 이상을 기록함으로써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내 1위 CRO임을 입증했다.
강종구 대표이사는 “바이오톡스텍은 우리나라 국민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다양한 의약품, 식품, 화학물질 등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톡스텍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바이오 인프라기업으로서 안전한 사회의 구현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 그리고 열정을 가진 많은 연구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미 최고의 기술력과 최고의 시설을 구비해 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젊은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취업 준비생들에게 주는 네 가지 TIP
강종구 대표이사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네 가지를 조언한다. “첫째, 취업을 준비할 때 꼭 전공, 성향, 가치관, 삶의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해요.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업무에서 보람을 찾길 바라요. 두 번째로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가 반드시 좋은 회사는 아니에요. 맹목적으로 임금이 높은 회사를 쫓는 경우가 많지만, 잦은 야근과 과다한 업무량으로 일의 노예가 될 수 있어요. 세 번째로 전공 지식을 쌓기를 게을리하지 마세요. 취업은 스펙 쌓기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에요. 전공 분야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좀 더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 공부하세요.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때 빠른 적응과 함께 즐거운 회사생활을 꿈꿀 수 있어요.”
조현정 기자
jhj0214@cbnu.ac.kr








조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