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윈은 환경, 에너지, 플랜트, 디지털, 전기화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이 회사의 2003년 매출액은 250억 원이었지만, 2010년까지 1,0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겠다는 다소 높은 목표인 ‘Challenge2010’을 설정한 결과 2010년 연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여 3배 가까운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이에 테크윈은 2020년까지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Challenge2020’라는 목표를 다시 설정했다.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기업,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 테크윈에 대해 알아보자.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
테크윈은 환경,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기술을 제공하는 토탈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각각의 기술들은 별개인 것처럼 보이지만 테크윈은 이 기술들을 연계시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크윈은 환경 분야 중 수질 부분에서 특수 공정의 폐수를 처리하는 기술과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수 처리 및 폐수 처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기 부분에서는 대기 오염의 주범으로 산업공정에서 나오는 오염물을 제거하거나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 지열 등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시설의 컨설팅과 설치 및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플랜트 분야에서는 화학, 의약품, 화장품 등의 공장을 설계.시공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분야에서는 산업 설비에 대한 자동화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현장의 공정관리 및 보안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 화학 분야는 테크윈에서 새롭게 성장하는 분야다. 전기분해용 촉매와 전극의 원천기술 보유를 바탕으로 물의 소독과 폐수처리 설비를 개발했다.
이 같은 다양한 기술력 뒤에는 테크윈의 엔진 역할을 수행하는 기술연구소가 있다. 현재 이 연구소의 인원은 전체인원의 20%이며 이 중 50% 이상은 석사학위를 가졌다. 특히 이 연구소의 수질 분석 기술은 국제 공인 인증(KOLAS)을 획득한 만큼 환경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 시설과 인력을 가지고 있다.
높은 수준의 복지제도를 제공하는 기업
테크윈은 2000년도에 LG화학 청주공장으로부터 분사한 회사로 사원들에게 대기업 못지 않은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경조금 및 경조휴가 지원 ▲자녀의 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자금 전액지원 ▲사원식당을 통한 식사제공 ▲교통비 지원 ▲명절 및 결혼기념일 기념품 제공 ▲종합 건강검진(만 35세 이상, 배우자는 2년에 1회) 실시 ▲회사 내 동호회 활동 지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법인명의의 콘도회원권 사용 ▲외국어학원 수강시 수강료 지급 및 학습능력 향상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인 의료비 지원(본인부담금 50,000원 이상)은 다른 회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복지 항목이다.
대졸초임 연봉은 3,000만 원이며 실적에 따라 연봉의 최대 50%까지 성과급을 제공하고 있다.
차근차근 준비된 인재를 원하는 테크윈
테크윈이 원하는 인재상은 Passion(패기있는 도전가), Creative(창조적 학습인), Global(건전한 가치관의 세계인)이다. 기술회사인 테크윈은 주로 기계, 전기, 전자, 환경, 에너지, 화학, 화학공학, 산업, 건축, 토목 등의 전공 분야를 대상으로 수시 채용을 하고 있다. 그리고 경상과 인문 계열을 대상으로는 영업과 관리 부문에서 간헐적으로 채용이 이뤄진다.
테크윈의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1차 서류전형은 채용 분야의 전공학점과 자격증을 기준으로 성실성을 평가하며 테크윈에 입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지원서에 얼마나 잘 녹아 있는지를 중점으로 본다.
2차 면접전형은 면접관의 질문에 당당하고 솔직하게 응대하는 지원자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특히 자신이 테크윈 입사를 위해 준비한 과정을 잘 표현하고, 자신을 채용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잘 피력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모집분야와 관련된 경력은 채용과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전기화학분야나 연구소의 경우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우대하며,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플랜트 분야에서는 해당 전공의 자격증과 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우선 채용한다.
또한 지역 기업이기 때문에 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입사자를 눈여겨본다. 테크윈 인사총무팀 정현성 팀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인원 채용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테크윈과 같이 성장하는 사업 분야에서는 인재가 부족해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충북 지역에는 테크윈처럼 중소기업이지만 대기업 못지 않은 대우와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알찬 기업들이 많으니 소신있는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테크윈에는 많은 충북대 출신들이 재직 중이며, 충북대의 우수하고 성실한 인재를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소신 있는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주 기자
yellowtree@cbnu.ac.kr








김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