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신문방송사 충북대신문 The Chungbuk Times 교육방송국
전체기사종합취업대학사회광장사람특집문화동영상뉴스포토&만평학술현상공모전문학
최종편집 : 2026.09.07 월 19:58
취업
취업 섹션
확대축소프린트
 이은별
중소기업에 대한 모든 것,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제 901 호    발행일 : 2015.11.30 

중소기업을 부실한 기업으로 바라보는 편견을 바로잡고 튼튼한 중소기업을 소개해 학생들의 취업선택 폭을 넓히고자 기획된 ‘잡(Job)아드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한 지 벌써 1년을 지나 2년차를 향해 달려가는 이 시점에 건실한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리 학교 정문에서 버스를 타고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바로 그곳이다. 1997년 충청북도와 중소기업청의 공동출연으로 설립된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진흥과 더불어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작지만 튼튼한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북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1.jpg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나아가는 길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은 충북 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유관기관을 한곳에 입주시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건물 내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표준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한울국제특허법률사무소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신용보증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대부분 입주해있어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이나 지원에 대한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충북경제 4% 달성 선도’를 비전으로 하는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은 적극적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세계화 추진, 자생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기업 육성,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일자리 창출, 조직운영 혁신을 통한 기관역량 강화라는 4대 전략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서 충북경제를 끌어올리고자 한다는 점이다. 강소기업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100명 내외의 사원으로 이루어진 중소기업을 뜻한다.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은 오창과학일반산업단지나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에 있는 우수한 강소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인재들을 이어주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에서 취업의 열쇠 찾기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은 경영기획부, 마케팅지원부, 기업지원부, 일자리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구인기업에게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작년 5월 21일 우리 학교 개신문화관에서도 열렸던 공감 톡톡(Talk) 취업콘서트는 청년멘토, CEO를 초청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취업특강이다. 또한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취업 시 필요한 각종 지원서류 작성과 면접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데 이는 청년맞춤형 입사지원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문컨설턴트에게 입사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는 방법과 면접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나아가 일자리 드림(Job Dream Day)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체와 직접 채용면접 및 구직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각종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실제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또한 마련돼 있다. 2030잡매칭프로그램에서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의 간담회나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해 몸소 기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업도보대장정, 취업동아리의 활동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 현장에서 직접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일정 기간동안 교육을 제공하는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고 있다.

작지만 옹골찬 중소기업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에서는 도내의 중소기업 진흥에 힘쓰고 있는 반면 여전히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과 인식은 부정적인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일자리지원센터 안성부 센터장은 “사회적으로 여전히 ‘화이트 칼라’를 선호하는 구조가 자리매김하고 있어 학생들이 취업에 당면했을 때 중소기업은 애초부터 제외하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대기업 못지않은 급여와 복리후생을 갖춘 강소기업들이 도내에 여럿 있는데 그런 기업들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에 있는 친환경 비료와 작물활성제 등 농업 관련 자재를 연구하고 생산, 판매하는 기업 ‘오더스’는 100명 이하의 사원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이다. 오더스 음성공장의 민영범 공장장은 지역인재만을 채용하고 기업과 직원이 함께 나아가는 소통을 중시한다. 게다가 토익 고득점과 같은 자격증 위주의 외국어 능력보다는 실무영어를 중시해 외국어를 하지 못하는 사원이라도 중국과 영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어 직접 무역 사무를 하면서 현장에서 실무영어를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이에 대해 안성부 센터장은 “중소기업은 사원이 적기 때문에 사장과 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대기업에서 기계의 한 부품처럼 일하기보다는 사장님과 같이 소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자신감과 열정으로 취업 하이패스

  우리 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한 일자리지원센터의 김광희 일학습병행제 컨설턴트는 “학부를 마치고 이후 조교생활을 포함에 총 10년 정도 학교에 있었는데 그동안 지켜본 바로는 학생들의 대학활동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것이었다”며 “학점과 자격증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 내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자신이 아는 수준에서 그치고 넓게 바라보질 못하는 것 같다”며 “포털사이트나 대내적으로 부각되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건실한 강소기업들이 도내에 여럿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기성세대가 흔히 말하는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아닌 지역 내에도 우수한 기업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우리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지원센터 안성부 센터장은 취업으로 인해 고민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 한마디 남겼다.  그는 “부모님의 선택과 자신의 성적에 맞춰 대학교를 왔더라도 직업이라는 것은 앞으로 내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게 될 곳”이라며 “본인의 적성에 맞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그런 고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별 기자
silverstar@cbnu.ac.kr

목록보기
최근기사
D등급에서 9월 투표까지, 충북대·교통대 통...
학생들의 선의 노린 포교 수법, 개인정보 제...
<양심의 빈자리> 학내 공용공간, 잘 사용하...
고물가 시대, 학교 주변에서 찾은 가성비 밥...
원청교섭 나선 정부기관, 노란봉투법 현실은....
취업 More
한국 말산업에 박차를 가하다! ‘한국마사회’
기술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SK하이닉스’를 만나다....
삶의 놀이터를 만들다, ‘플레이인더박스’ 콘텐츠 디자이...
게임을 통해 즐거운 세상을 꿈꾸다, ‘라인게임즈’ 게임 ...
숫자로 세상과 소통하다, 통계청
‘제일기획’의 글로벌 광고 AE를 만나다
스피드를 즐겨라! ‘SUPER RACE’ 마케팅부
고객의 안전한 자산관리를 위해, NH농협은행
한국 건설기술의 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더 나은 내일의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의원 보좌관
전체기사 종합
취업
대학
사회
광장
사람
특집
문화
동영상뉴스
포토&만평
학술
현상공모전
문학
동영상뉴스
수습기자모집
PDF자료실
지난호보기
신문사 소개 기사제보 독자참여 개인정보 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28644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1,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발행인 : 직무대리 유재수 | 주간 : 이장원 | 부주간 : 신꽃비)

행정실 : 043-261-2934    충북대신문 : 043-261-2936    The Chungbuk Times : 043-261-2935    교육방송국 : 043-261-2953

Copyright ⓒ 2008 충북대학교 신문방송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