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과 졸업, 이 두 단어는 시작과 끝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또 다른 출발이라는 뜻을 내포한다. 새로운 시작만큼 설레는 일이 어디에 또 있을까. 하지만 최근 들어 입학식과 졸업식의 풍경은 이런 의미가 무색할 정도로 형식적이고 매년 똑같은 행사로만 진행되고 있어 그 본래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
개교 57주년과 종합대학 승격 30주년을 맞아 본지에서는 충북대학교 30년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신문에 실린 기사를 바탕으로 30년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한 입학ㆍ졸업 풍경, 취업 문제, 등록금 문제, 축제의 모습, 전반적인 캠퍼스의 분위기를 통해 충북대학교의 변화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