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열려 학사과정 3,011명, 석사과정 592명, 박사과정 97명으로 총 3,700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학사 및 특수대학원 석사의 학위 수여식은 각 단과대학별로 개최, 일반대학원 석ㆍ박사 학위수여식은 개신문화관에서 임동철 총장이 주관하는 전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인문대 277명 ▲사회대 176명 ▲자연대 403명 ▲경영대 309명 ▲공과대 563명 ▲농과대 368명 ▲법과대 63명 ▲사범대 241명 ▲생활대 90명 ▲수의대 59명 ▲약학대 56명 ▲의과대 42명 ▲전전컴 364명으로 총 3,011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특수대학원 석사 학위는 의학대학원 20명, 교육대학원 169명, 산업대학원 33명, 경영대학원 6명, 법무대학원 3명으로 총 231명이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원 석사에는 ▲문학 27명 ▲경제학 1명 ▲법학 3명 ▲정치학 4명 ▲경영학 8명 ▲이학 43명 ▲체육학 4명 ▲미술학 1명 ▲생활과학 3명 ▲공학 143명 ▲건축학 1명 ▲농학 54명 ▲약학 31명 ▲약학 31 ▲의학 25명 ▲수의학 13명 총 361명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에서는 문학박사 7명, 행정학박사 5명, 법학박사 4명, 경제학박사 1명, 경영학박사 2명, 정치학박사 2명, 교육학박사 1명, 이학박사 17명, 공학박사 24명, 농학박사 8명, 약학박사 4명, 의학박사 15명, 수의학박사 7명으로 총 97명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전체수석으로 총장상을 받은 허우리(수학과ㆍ05) 씨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후배들에게 “적성에 맞는 분야를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