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잎 향기 물씬 풍기는 교정. 한 아이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우리학교 산책에 나섰다. 잠시 뒤 아이의 울음소리가 조용한 도서관 앞을 울린다. 도서관 앞 울퉁불퉁 솟아있는 보도블록이 4살 난 아이에게는 버거웠던 모양이다.
교내 곳곳의 보도블록은 대학생이 다니기에도 아슬아슬하다. 8월 23일 정문 인도. 오...
최원미 총학생회장은 지난 달 22일 한 포털 사이트에 ‘등록금 문제 언제쯤 해결 할 수 있는 걸까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많은 네티즌들과 우리 학교 학생들이 그 글을 읽어 현재 10만 명 이상이 이 글을 읽었다. 총학생회장은 이 글에서 학교의 등록금 사용 실태를 언급하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
필자는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유학을 거쳐 영광스럽게도 모교에서 교편을 잡게 된 운 좋은 사람 중 한 명이다. 내 운이 좋았던 것을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다. 충북대학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내가 학교를 다녔을 때도, 그리고 지금도...